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오늘이 2008년의 마지막 날이다.
얼마전에 연말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한해를 돌아봤었다..
한마디로 2008년을 정의하자면.
나에게는 "회색" 같은 시간이었다.
사랑하는사람들과의 이별도 많았고..
직장에서도 많이 힘들어했고
교회에서도 많이 힘들었다.
좌절도 많이했고, 우울하기도했고, 스트래스도 많이 받았던
어느 한군데..쉰다는 느낌이 없었던 한해였다.
20대를 딱 반으로 나눈다고 하면. 20대의 마지막 초반이었는데!
정말 어느때보다.. 마음이 지쳐버린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지난 2008년에 대한 미련이 없다..
내년에는 어느때보다 즐겁고.. 긍정적이고..
딱 내나이만큼의 고민과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딱 내나이만큼. 행복할수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