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정형외과에 갔다왔다.
엄마가 수술하실때.. 한 4일을 병원에서 생활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이상하게 요즘 허리 아래쪽이 계속 뜨끈뜨끈해서
엄마 진료받으시는김에 같이 가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다.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진료를 받을때 의사샘이 하는말이
골반이 안좋으면.. 그렇게 뜨끈뜨끈 열이 난다고 한다.
여태..자세가 안좋아서.. 허리가 많이 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허리는 괜찮다고..
처음으로 받아보는 물리치료는.. 뭐.. 이게 과연 효과나 있겠어? 싶기도 하고 ㅎㅎ
나이드신 분들이 그렇게 정형외과를 많이 온다는 사실이 놀랍고
약도 받고.. 주의 사항을 듣는데.
"바닥에 앉지 마시고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시고요
다리도 꼬지 말구여 1시간 이상씩 앉아있지 말구요
누워있으면 안되구요, 잠도 6시간 이상은 자지 말구요
싸이클이나 요가같은 무리한 운동하지 말구요
등산같은건 별로고 걷는데 평지가 좋고요"
아웅 뭐 그렇게 하지 말라는게 많는지..
아니 휴일날 눕지도 말고 한시간마다 움직여 주라니
아웅 ㅠ..
근데 오늘 병원갔다가 와서 잠깐 낮잠을 잔다는게
2시간을 내리 자버렸다는 ㅋㅋ
아 뭐.. 낼부터 주의사항을 지키도록 하지뭐.. ㅠ;
그나저나 낼은..일해야할텐데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