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태야(글) 2007/02/04 23:13

#1. 사람은 누구나 좌절과 실패를 겪는다..
감당할만한 좌절을 겪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러한 좌절에 일어나지 못해 허우적대기도 하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도 있고..
그러지 못하고 한참을 헤메는 경우도 있고..
다 제각각이다..

돈이없어서 하고싶은일을 못할때의 기분은..
내가 짐작하는것.. 그 이상일것이다.
단지 취미생활이 아닌 배움에 있어서라면 더욱더..

대학에 입학이 되고서도.. 등록금이 없어서
등록기간을 피말리게 보내고 있을....
그 아이가 너무..안쓰럽다...
내가 도움을 줄수 없는.. 부분이기에 더욱더..


#2. 내일은 동생 대학 마지막 합격자발표가
있는 날이다.
추계예대 발표가 목요일이었는데..
그곳에서도 불합격 통보를 받고.. 많이 불안했나보다.
2일사이에 동생은 입술이 부르텄다.. 그만큼 피가 마르는 시간일지도....

만약 내일 되지 않는다해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1년을 꿈을 향해서 달려갈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비록 넉넉하게 지원해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그만한일에, 상처받아서 일어나지 못하는 그런일은
없기를.. 바란다.

내 20살의 겨울은 어땠을까?
금요일날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하다가
'항상 행복할 나이'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이에 걸맞게 항상 행복하게
지낼수 있으면 좋겠다.

마음이 싱숭생숭..

Posted by 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