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보다 산소 이장때문에 원주에 갔다온게 이번주에 한 가장 큰일이었다.
언제나 그렇게 편하게 누워있으니 좋냐고 원망했었는데
물에 잠긴 모습을 보니 맘이 아픈게..
편하게 누워있지만은 못했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평생 절대 보고 싶지 않을것 같았던 마음이..
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살짝 든건..
이장날은 화창했고, 다음날은 하루종일 비가내렸다.
보고싶지 않았던 이장을 경험하고 나서, 남들은 평생가도 안봐도 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음날 하루종일 비가오니,
이장하길 잘했다 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래. 뭐 잘한거겠지.
#2.
한달 내내 기침질(?)을...
병원을 가도 낫지 않아서, 예전에 살던동네의 병원까지 찾아갔다.
예전에 메니에르병도 발견해준 곳이기에 찾아갔더니
역시나 기대에 부응하듯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감기가 아니라 기관지가 약해진거라고.
장마같은 습도, 에어컨, 피곤함 같은것들이 기관지를 약하게 해서 성내는거라고 했다.
마스크 쓰고 다니라는데.. 어케 마스크 쓰고 다녀! 챙피하게 -_-
암튼.. 회사다니면서 병만 늘었다니까.. 어케 내몸;;;;;
#3.
사장님은 이용자가 적은 서비스를 자꾸 내리자고 성화고
내리자는 말에 변변찮은 답도 못찾고 있는 중이다.
그러기에..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조사나 수요를 조사하고 시작하고 싶은데
무조건 개발해놓고 반응 잠깐보고 내리는 이런 상황은
정말 다른곳도 이런걸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생각만큼 잘 돌아가지도 않고,
그것때문에 갑자기 주말당직이 생겨버렸으며
준비한 이벤트 마져 칙칙하단 소리를 듣는 상황이니...(참을忍 벌써 2번째다.)
이와중에 일은 쌓여가니까.. 참 그렇다.
쌓여가는 일을 무시할수도 없고
하나의 일을 집중해서 진행하고싶은데(난 멀티로 못하겠는데..)
이것저것 다른 일들이..
부장님이 말한..
한가한 날은 도대체 언제 오는걸까?
기획팀 1년 지나도 그런날은 안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