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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태야(글)/일상 2011/12/31 23:17
2011년의 마지막 날...
올해는 특히 더 연말느낌이 안나는것 같다. 내일부터 2012년이라는것도 믿기지않고..

2011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집을 분양받았고, 김붕붕이도 가지게 되었다.
동생이 일을 하게 되었고, 갠적으로는 6개월의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나를 무시하는 개발자와 일하는게 장말 힘들었다.

기쁘고 좌절하고..
정말 행복하면서도 힘들었던.. 양극화된 감정들도 많은 한해였다.

2012년은 마지막 20대의 한해가 된다.
이제 어느정도의 어리광보다는
누구를 챙기고 감싸주고, 전문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한, 무엇보다도 열정적인 사람이 되자. 진심으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태야

2011.12.23

태야(글)/일상 2011/12/23 17:06

어쩌면..
병일지도 모르겠다.

어설픈 정의감인가?

내 맘과 같이 돌아가지 않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하다.

이전 회사에서도 그랬고..
항상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길때면

답답해하고, 짜증내하고, 꼭 티를 냈었다.

여기선 안그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모든것을 다 고려안하고

딱 내가 원하는 일만 하기엔 내가 너무 오지랖인가?

속상해...

무엇보다도
진심 속상하다.

Posted by 태야

yes 24 페이지를 보다가
올해의 책2011(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1boy/vote.aspx?Gcode=000_028_005#top) 이라는 기획전 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해당 페이지에서 올해의 책 후보들을 스크롤을 내려서 보다보면,

우측의 "회원님께서 선택하신 책" 이라는 부분이 스크롤과 함께 따라 내려온다.

책 선택 후 삭제는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고 선택삭제 버튼을 눌렀는데..

화면과 같이, alert문구와 화면 문구가 다르다.. 이론 ㅠ

alet 문구 하나가... 페이지의 완성도를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것같다.( 나 지금 오바하는건가?)

암튼 해당 페이지에서
투표한 책 제목이 바로 우측에 표시되는것은 좋은데,

1. 선택 삭제를 돕는 alert 문구가 일치하지 않는다.
2. 꼭 2개이상의 분야에서 4개 책을 골라야하는게 귀찮다.

1번의 경우는 test를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금방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일텐데..
약간 세심함이 아쉽다.

Posted by 태야

2011.12.16

태야(글)/일상 2011/12/16 21:35
엄마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고 하셔서 
오늘 함께 병원에 갔다왔다.

정말 오랜만에...
보호자란 이름으로 기다리고, 검사결과를 받고.
다행히 정말 문제 없고 깨끗하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동생이 축구를 하다가 발을 다쳤을때도.
엄마가 무릎수술을 했을때도.
갑자기 동생이 열이 많이나서 응급실에 가야했을때도 이병원을 왔었고..
내 대학시절 편의점 알바도 이곳에서 했었는데..

오늘은 붕붕이 끌고 가서 주차도 하고
(지하주차장 내려가고 주차하는데, 그렇게 차 많은 곳은 또 긴장되는지라.. 정말 조심히 살살 갔다.. ㅎㅎ)
검사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그것 또한
너무 감사했다.

내년에 회사에서 종합검진 받게 되면, 
엄마랑 동생도 같이 받을수있게 해야지.

우리 모두 건강하고 잘 지낼수 있길.. ^^
 
Posted by 태야

2011.12.15

태야(글)/일상 2011/12/15 18:43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그동안 하나의 프로젝트에 매달려
온 정신을 그곳에 두고 지냈다.

온 정신을 두고 있었다는게..
열정적으로 임했다.
또는
온맘을 다 쏟았다. 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힘들고, 나중에는 빨리 놓고싶었던.. 마음이 더 컸다.

스스로가 많이 깨지고, 지쳐서
처음 기획했을때가 생각났다.
 한없이 지치고 자신감이 바닥이었던 그때가..

5월 부터 시작해서
기능리스트, 기능구조도,
상세설계
alert 메시지 정의
레이아웃 정의
등등..
함께 만들어나간 총 300page 분량의 기획서가
그렇게 뿌듯하고 좋았던 때도 있었고

내가 뭔가.. 잘못하고있는거야. 싶어
웹기획 카페에 정말 장문의 고민상담 글을 썻다가
지워버렸던 적도 있었다.

정말 홀가분하지도.
털었다고 뿌듯하지도 않은..
이 애매한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마.. 미련이 남아서 일지도..




Posted by 태야